[핫클릭] 아레시보 전파망원경, 57년만에 결국 붕괴 外<br /><br />이 시각, 누리꾼들에게 주목을 끌고 있는 기사 알아보는 핫클릭 시간입니다.<br /><br />어떤 뉴스인지 하나씩 살펴보겠습니다.<br /><br />▶ 아레시보 전파망원경, 57년만에 결국 붕괴<br /><br />지난 57년간 우주와 소통해온 푸에르토리코의 아레시보 천체관측소 전파망원경이 결국 붕괴됐습니다.<br /><br />미국 국립과학재단은 현지시간 1일 "푸에르토리코 아레시보 관측소의 지름 305m 망원경이 밤새 붕괴됐다"며 "부상자는 보고되지 않았다"고 전했습니다.<br /><br />아레시보 망원경은 지난 8월부터 파손이 시작돼 해체가 예고된 상태였습니다.<br /><br />1963년 건립된 아레시보 망원경은 2016년 중국의 지름 500m의 전파망원경 톈옌이 만들어지기 전까지 세계 최대 단일 망원경이었습니다.<br /><br />▶ 올해 日유행어…韓드라마 '사랑의 불시착' 선정<br /><br />일본 출판사인 자유국민사가 선정한 올해 유행어 10위권에 한국 드라마 '사랑의 불시착'이 포함됐습니다.<br /><br />동영상 스트리밍 업체 넷플릭스가 제공한 '사랑의 불시착'이 일본에서도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기 때문입니다.<br /><br />유행어 대상에는 밀집, 밀폐, 밀접 등 빽빽할 '밀' 자로 시작되는 세 가지 상황을 피해야 한다는 의미인 '삼밀'이 선정됐습니다.<br /><br />이 밖에도 탁상행정의 대표적인 사례로 크기가 작아 입과 코를 제대로 가릴 수 없었던 '아베노마스크'와 여행을 장려하는 '고투 트래블' 등 코로나19와 관련된 용어들이 올해의 유행어로 꼽혔습니다.<br /><br />▶ 딩전이 누구?…'티베트족 훈남' 중국 전역 열풍<br /><br />최근 중국 동영상 플랫폼 '틱톡'의 중국 버전인 더우인에는 수줍은 표정을 짓고 있는 20세 티베트족 청년 딩전이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.<br /><br />딩전은 자신이 사는 쓰촨성의 관광 홍보 동영상에 출연했다가 온라인을 통해 입소문을 타면서 중국 전역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는데요.<br /><br />중국 관영 매체 글로벌타임스는 딩전의 수수한 얼굴과 반짝이는 하얀 치아, 전통 의상이 중국 네티즌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았다고 보도했습니다.<br /><br />이처럼 딩전의 인기가 치솟자 그를 보려는 관광객들이 급증하면서 쓰촨성 간쯔 지역은 비수기임에도 호텔 예약이 두 배로 늘고 교통편도 거의 매진 상태라고 합니다.<br /><br />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: 카톡/라인 jebo23<br /><br />(끝)<br /><br />